12월 31일 태국으로 출발 1. 급하게 기획한 태국 여행 친구가 장기 휴가를 따내고, 해외여행을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나는 해외여행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을 때여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베트남과 태국으로 좁혀졌고 가위바위보를 통해 내가 이긴 쪽인 태국으로 정해 태국 여행을 계획했다.
자유로마트 중산점 방문기 1. 일반 마트보다 싸다. 식자재 마트 식당 하는 부모님 덕분에 자주 가는 마트인 자유로마트 중산점. 심심해서 방문기를 쓰기로 했다. 각종 제휴 할인은 부족하지만, 가격 자체가 싼 품목이 꽤 많다. 주로 사는 물품은 야채나 대용량 식자재인데, 나는 자유로마트 가격과 온라인 최저가 가격을 비교해 싼 쪽으로 구매한다. 그래서 포스팅을 읽는 사람들이 온라인 최저가와 비교하기 편하게 주로 대용량 식자재와 공산품 가격을 올려볼 생각이다. 2. 깡통류 (대용량 식자재) 대상 미원 (일반)은 26,500원이다. 온라인 최저가가 더 저렴한 것으로 기억한다. 백설탕 15 kg 15,900원. 저렴하지만 나는 소분되어 있는 중소기업 설탕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한다. 자유로 마트에도 3 kg 단위의 설탕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바빠서 찍지는 못했다. Cj 해찬들 사계절 쌈장 골드 14 kg 29,800원. 예전에는 온라인이 더 저렴했는데, 요즘 저 가격보다 저렴한 판매자를 찾기 어렵다. 이번에 자유로 마트에서 하나 샀다. 고춧가루 5 kg 43,500원. 중국산임을 고려해야 한다. 고춧가루는 온라인으로 검색해본 적 없어 모르겠다. 솔표 와사비분 3,500원, 솔표 겨자분 2,700원. 온라인 최저가가 더 저렴하다. Cj 쇠고기 다시다 3 kg 22,800원. 각종 참기름류.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온라인이 더 저렴할 때도 있지만, 자유로 마트의 가격도 경쟁력 있다. 각종 장류다. 온라인과 거의 비슷해 아다리가 맞으면 자유로 마트에서, 아니면 온라인 구매한다. Cj 해찬들 재래식 된장 27,800원. 미화 합동 된장 47,000원. 이것도 쌈장처럼 온라인이 더 저렴했다가, 요즘은 자유로 마트가 더 저렴해 보인다. Cj에서 생산한 식자재가 대체로 가격이 많이 올라서 슬프다. 3. 대용량 공산품 키친아트 은사 수세미(대) 10매 5,000원. 설거지 필수품. 키친아트 철수세미 10매, 6,400원. 애경 부라보 13 kg 10,800원
서울 DMC 종합검진센터 검진 후기. 1. 서울 DMC 종합검진센터 위치 및 주차 서울 DMC 종합검진센터 구글 지도 링크 http://www.dmchc.org/ 한샘 상암사옥의 15층에 있다. 슬리퍼 끌고 갔다가 정장을 갖춰 입은 많이 사람들을 마주쳐서 조금 민망했다. 찾아가는 방법은 쉽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디지털미디어시티역 7번 출구를 찾으면 된다. 승용차를 이용한다면 해당 건물 지하 4층과 5층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검진을 마친 뒤 주차등록을 해서 정산을 해줘야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2. 검진 후기 검진에 대해서 잘 아는 건 아니다. 그래서 경험에 비추어 원래 자주 가던 매우 큰 검진 센터와 비교해보면, 그곳에 비해 검진(검사) 시간은 대체로 짧았다. 하지만 검진 대기 시간은 엇비슷하거나 더 길었다. 검진받는 사람이 적어서 훨씬 쾌적해 빨리 집에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만큼 직원 수가 적고 체계가 부족해 대기 시간이 길었다. 나는 건강검진으로 주어지는 공가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 빨리 마치고 싶어 하는데 대기 시간이 너무 긴 게 불만이었다. 최악은 내시경 대기시간이었다. 나는 비수면으로 하니 3분 내외면 끝나는데 대기시간이 한 시간 반 이상 걸렸다. 8명 내시경 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다니... 결국 8시에 도착해 검진 센터 문을 나간 시간은 12:30이었다. 시간에 관해서 쓸 말이 좀 더 있다. 인포 쪽의 신속성도 떨어진다. 검진 대상자 수보다 인포메이션 직원의 수가 더 많았는데 8:15에 문진표를 제출한 뒤 탈의한 시간은 8:45이었다. 30분 동안 뭘 한지 모르겠지만 만약 내 문진표를 작업했다면 그것대로 문제다. 너무 느리다.... 그래도 대체로 직원분들은 친절했다. 하지만 자꾸 비교하게 되지만 기존에 자주 가던 큰 검진센터보다는 못했다. 3. 2021년 건강검진을 마치고. 추간판 탈출 소견을 제외하고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고 2021년 건강검진이 끝났다. 허리가 아프긴 했는데 의사에게 직접 귀로 들으니 더
원스텝 10N 구매 리뷰 1. 전동 킥보드를 샀다. 원스텝 10N을 샀다. 자전거를 타다가 내 앞을 가로질러 지나가는 전동 킥보드가 너무 부러웠다. 물론 위험하지만, 방어운전 잘 하며 조심히 탈 생각으로 매물을 알아보다 당근마켓에 7 km 운행한 원스텝 10N이 합리적인 가격에 올라와서 사 왔다. 원스텝 10n은 중국의 kingsong이라는 PM 제작 업체에서 제조한 전동 킥보드로 10인치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나인봇 맥스의 바디를 카피해 견고하고 힘이 좋다는 평이었다. 2. 원스텝 10N 외관 여타 국산 PM보다 예쁘다. 나인봇 맥스 카피 바디가 견고하고 예쁜 것 같다. 키 박스가 있다. 열쇠를 돌려야 전원이 켜진다. 물론 PM 특성상 그냥 들어서 훔쳐가면 그만이긴 하다. 그래도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후미등에 빨간 불이 들어온다. 작지만 빛은 야무진 편이다. 그래도 너무 작고 지면에 붙어있기 때문에 야간에 타려면 다른 대책이 더 있는 게 좋겠다. 폴딩 고리다. 발판에 있는 홈에 끼우면 들기 편하게 해준다.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킥보드를 세울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작은데 찍히면 아프다. 바로 위에 폴딩 고리를 끼우는 홈이 보인다. 원스텝 10N과 나인봇 맥스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한다. 뒷바퀴에 서스펜션이 달려있다. 둘 다 타본 사람들 후기에는 충격을 꽤 줄여준다고 한다. 단점은 저기서 잡소리가 난다. 끼익끼익 소리가 나는데 WD 같은 방청제를 뿌려주면 줄어든다 한다. 바퀴는 튜브 타이어다. 공기압과 펑크에 유의해야 한다. 계기판? 이다. 속도를 현시해준다. 또한 배터리 용량을 표시하는데, 숫자로 표시가 되지 않아 좀 아쉽다. 전면의 전조등이다. 생각보다 밝아서 만족했던 부분이다. 뒷면 후미등 근접 샷이다. 덧붙여 머드 가드 같은 부분이 견고해서 좋았다. 3. 어플 연동 KINGSONG 어플에 연동할 수 있다. 연동하자마자 보이는 화면이다. 배터리 잔량, 주행 가능 거리, 총 주행거리가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