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스탠드 프리즘 브로드윙M lSP-9100 BK 베이스형 리뷰(Brodwing M, lSP-9100 BK Reveiw)
프리즘 브로드윙M 베이스형 리뷰
1. 가격 및 구매 이유
빅스마일데이에 G마켓에서 89,250원에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LSP-9000이라는 동일한 제조사의 스탠드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동작감지 센서가 달린 모델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15,000원 정도를 더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다가, 센서가 있는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속사정을 더 말해보면 하루 전에는 센서 없는 모델이 8만 원 초중반에 팔고 있었는데, 고민하던 중 LSP-9100을 8만 원대로 가격이 내려온 게 컸습니다.
이어서 클램프 or 스탠드형을 고민하다가, 확장성이 좋은 스탠드형으로 선택했습니다.
2. 제품 사진 및 설치 과정
21:9 모니터만큼 긴 박스가 왔습니다.
주문한 모델로 잘 왔습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스탠드 기둥과 등 부분이 보입니다.
설명서와 동봉된 나사, 드라이버입니다.
설명서입니다. 박스만큼 가로로 깁니다.
둘러보니 LED 등 부분에 흠집이 있습니다. 그냥 쓰기로 합니다.
조립 방법입니다. 설명서 위의 나사 두 개를 먼저 씁니다.
설명서를 따라서 램프 헤드와 기둥 본체를 짧은 나사 두 개로 체결했습니다.
이어서 베이스 입니다. 생각보다 작습니다.
딱 봐도 저 홈에 기둥 본체를 꽂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둥 본체와 스탠드를 결합한 다음
긴 나사를 준비했습니다.
나사는 4개가 소요되는데, 2개를 더 넣어줬습니다. 기둥 본체를 들고 나사를 조였습니다. 어렵지 않게 조립을 마쳤습니다.
조립을 마치고 세웠는데 큽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브로드윙M
기둥 본체를 굽히지 않고 쭉 펴면 약 900 mm입니다. 제원 대로입니다.
살짝 구부려봤습니다. 구부리는 대로 굽혀지고, 잘 고정됩니다.
버튼과 동작감지 센서입니다. 버튼은 좌측부터 전원, 3단계 밝기 조절, 3가지 빛 색상 전환, 센서 모드 on / off / 타이머입니다. 모두 터치 버튼입니다.
이제 램프를 켤 차례입니다. 어댑터의 제원입니다.
선 길이는 충분합니다.
어댑터와 스탠드에서 나오는 선을 연결한 상태입니다.
분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위쪽이 스탠드에서 나온 선, 아래쪽이 어댑터에서 나온 선입니다.
3. 램프 색
어떻게 잘 보여주고 싶었는데, 구별이 잘 안 됩니다.
휴대폰 카메라의 밝기를 최대로 낮추니 차이가 보이긴 합니다. 말로 설명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따뜻한 색, 밝은색, 파란색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4. 책상 세팅
먼저 저는 모니터암과 삼성 S34J550 21:9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모니터 뒤에 스탠드를 두고 앉았을 때 스탠드 램프가 눈에 보이지 않게 하기였습니다.
목표대로 잘 설치되었습니다. 간단하게 기둥 본체의 자바라를 손으로 조정했습니다.
모니터와 스탠드의 간섭도 없습니다.
벽에 기둥 본체가 닿지도 않았습니다.
제 세팅으로는 70 cm 미만까지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 정도는 무리 없이 세팅할 수 있습니다.
5. 종합
주관적으로 비싼 편이지만, 만족도는 높습니다. 아주 깔끔하고, 밝기도 좋습니다. 램프 색상이 세 가지인 것도 좋습니다. 타 스탠드에서 있다는 고주파 음도 들리지 않습니다.
단, 센서는 장단점이 확실합니다. 앉으면 켜지는 점 아주 좋습니다. 지나갈 때 켜지는 것도 좋습니다. 잠시 침대에 쉬다가 잠들었을 때 램프가 꺼지는 부분도 좋습니다. 하지만 제 방은 좁은 편이어서 자다가 침대에서 뒤척일 때도 램프가 켜지기도 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센서 성능이 좋지만, 방이 좁다면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장 안 나고 오래 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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