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Ultra WQHD 모니터(와이드) 삼성 S34j550 리뷰

 삼성 S34j550 모니터 리뷰



1. 가격 및 구매처



 빅스마일데이 기간에, 지마켓이서 구매했습니다. 각종 쿠폰과 카드할인을 합하니 249,510 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이 가격에 34인치 21:9 모니터면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저는 게임을 안 하고, 주로 문서작성이나, 영상 시청을 주로 하므로 사용 목적에 부합했습니다.

2. 배송부터 설치까지



 박스가 큽니다. 34인치라는 크기가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Ultra WQHD Monitor 라는 그루기가 눈에 띕니다.


 다행히 파손은 없었습니다. 전자제품 언패킹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모니터 암을 사용하기 때문에 받침대는 조립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NB H-100을 장착했는데, 구매 일자인 22년 11월부터 이 글을 쓰는 23년 7월까지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NB H-100의 허용 중량보다 모니터가 가볍긴 하지만, 뻥 스팩 걱정 때문에 며칠은 걱정했는데, 문제 없이 잘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모니터암에 달았습니다. 넓어서 참 좋습니다.


 어댑터인데 좀 특이합니다.


 110V를 의식해서 만든 어댑터 같습니다.


 220V용 커넥터를 따로 줍니다. 110V를 사용하는 국가에는 110V용 커넥터를 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바로 불량화소 체크부터 했습니다. 흰색 통과


 빨간색 통과


 초록색 통과로 괜찮은 물건을 받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후면 단자는 위와 같습니다. 처음에 주사율을 50Hz밖에 뽑지 못해서 HDMI 1, 2 바꿔 끼우기,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등 별 짓을 해봤는데 소용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DP 단자용 커넥터를 구매했더니 스팩상의 주사율인 75Hz가 출력되었습니다. 저 같은 문제가 있는 분은 DP 단자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실사 사진 



 먼저 21:9 비율을 지원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레터박스가 좌우로 남습니다. 이러면 34인치의 장점도 사라지고, 와이드 비율의 장점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21:9 비슷하게 지원하는 영상을 보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만약 일반적인 16:9 모니터였다면 오히려 위아래로 레터박스가 생겼을 텐데, 와이드 모니터 덕분에 34인치에 꽉 차는 영상이 볼만합니다.


 웹서핑에도 장점이 묻어나옵니다. 단일 페이지에서도 시원시원하고, 웹페이지 두세 개를 동시에 띄워서 웹서핑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직접 촬영하지 않고 모니터 전체를 캡처한다면 위와 같습니다. 2개 이상의 다중작업을 넉넉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2개의 웹페이지를 한 화면에 띄우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3. 종합


 22년 11월부터 23년 7월까지 쓰면서 후회한 적이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저처럼 게임을 안 하며, 듀얼모니터를 싫어한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색감이 좋지 않다는 평도 많습니다. 저도 영화 볼 때 느끼지만 암부 표현에서 답답함이 느껴지긴 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델도 이제 꽤 오래되어서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결정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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