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EX S&P 500, TIGER S&P 500의 수수료는 진짜 연 0.07% 일까?
연금저축 단골손님 S&P 500 수수료 고찰 1. 해외 지수 추종 ETF https://news.joins.com/article/23983497 위 기사처럼 국내 ETF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요즘 세제 혜택과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저축에 많이 가입하는데, 이런 영향과 더불어 기관에서 국내 최저 수수료인 0.07%를 주로 내세우며 자사가 운용하는 ETF를 구매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INDEX와 TIGER가 가장 유명하며 과연 진짜 연 수수료 0.07%만 지불하면 되는지 궁금해 투자설명서를 찾아보았다. 2. KINDEX S&P 500 투자설명서 http://www.kindexetf.com/fund/getFundInfo.etf?fundCD=9001Y&tabMenuNo=1&leftMenuNo=2 KINDEX S&P 500 투자설명서는 위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다. 투자설명서 PDF의 44 Page를 보면 홍보와 같이 총보수인 수수료는 0.07%가 맞다. 하지만 기타 비용의 0.4008%을 더하면 총보수.비용이 0.478%로 치솟게 된다. 같은 페이지에 있는 1,000 만원 투자 기준 판매 수수료 및 보수.비용을 보면 1년 후 48 천원으로 기대했던 7 천원과는 차이가 있다. 2. TIGER S&P 500 투자설명서 https://www.tigeretf.com/front/products/fundFile.do TIGER S&P 500의 투자 설명서는 위 링크에서 찾을 수 있다. TIGER 역시 홍보한 대로 총보수는 0.07%이다. 하지만 1,000 만원 투자 시 총비용이 15 천원으로 KINDEX와 약 30 천원의 차이가 난다. 좀 더 뒤 페이지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KINDEX에서 기타비용으로 정한 0.408이 TIGER에서는 0.08%로 다르다. 역시 대부분 생각했던 7 천원과는 2배 이상의 차이가 나지만 KINDEX에 비하면 양반이다. 3. KINDEX S&P